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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국민들은 백세 시대를 맞아 질적인 삶의 유지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다각적인 관심과 행동지침을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은 전염성 매우 강한 바이러스의 접촉위험에 직면하고 있어 건강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간호학에 첫 입문하는 학생들에게는 간호란 어떤 의미인가?
간호란 건강이라는 목표를 향해 존엄성 있는 개체로서의 인간을 돌보는 학문으로, 각각의 개체가 인간다운 삶을 구현하고 건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첨단의 과학기술과 고도의 정보사회 속에 사는 인간은 인간미 넘치는 의료적 관계형성 속에서의 간호를 원한다.
지금도 건강을 잃었거나 건강 회복이 필요할 때는 과학적인 기술에 감성적 안녕을 더하여 제공하는 간호사의 손길을 그리워 한다.
이런 의미에서 간호사들은 실무현장에서 “Nursing is Art and Science” 라는 명언을 다시금 되새기며 대상자들을 대하고 있을 것이다.
본서의 집필에 참여하신 간호학 교수님들의 공통 관심사는 간호학에 입문하는 학생들이 대상자들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이 제공하는 간호행위에 자아존중감을 부여할 수 있는 간호사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사의 핵심은 간호전문직에 대한 이해, 세계 간호의 역사, 한국 간호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간호윤리에 대한 이해가 잘 융합되어 준비되어야 한다고 보아
본 개정판에도 이전 판에서와 같이 총 4부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한 학기 강의에 맞추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느낄 수 있도록 총 16개 장으로 구성하였으나 부득불 페이지 수가 많은 부분은 교수님의 지혜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제1부 간호전문직」에서는 원시시대부터 존재한 간호개념과 간호전문직인의 개념 및 국내·외 간호조직을 최신 자료를 참조하여 정리하고
간호행위가 이루어지는 보건의료 환경체제 등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일반인이 보는 간호의 개념과 전문인의 개념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제2부 세계 간호의 역사」에서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간호를 그 시대의 환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으며,
고대의 간호개념이 현대간호에 이르기까지의 발전사항들을 이해하여 미래 간호를 창출하는 데 기저가 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제3부 한국간호의 역사」에서는 외국에서 유입된 간호가 한국에서 정착화되는 발전과정을 정리하였고,
역사의 시대적 구분을 좀더 세분화하여 최신 통계자료와 정보를 정리함으로써 한국간호사로써 자부심을 키우며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제4부 간호윤리」에서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윤리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간호사 윤리강령과 사례 등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정확한 이해를 도왔고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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