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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루소, 그 잔상들

정세근 충북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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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자와 루소에 관한 아포리즘이다. 성선과 성악이라는 구분 아래, 노자와 루소가 오롯이 성선의 길을 갔음을 밝힌다. 동양에서 인간성을 믿은 사람은 노자를 비롯해서 여럿이나, 서양에서 그러한 사람은 루소가 거의 독보적이기 때문에 사상사에서 별종으로 취급을 받는다. 아울러 자연법의 세 원리로 ‘사람을 살려라’, ‘귀천은 없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를 들고, 자연의 세 덕으로 ‘어머니의 사랑’, ‘느낌’, ‘어린 아이’를 꼽는다. 자기애에서 자기존경으로 나가야하며, 자본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무한한 자유가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라고 말한다. 자유는 평등할 때 비로소 자유롭다.

저자(글) : 정세근
鄭世根
충북대 철학과 교수. 국립대만대 박사.
워싱턴주립대와 대만삼군대에서 강의했고 대동철학회장을 세 차례 연임했으며 여러 철학회에서 연구위원장 및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철학상담학회, 한국공자학회, 한국서예학회, 율곡학회 등의 이사 그리고 한국철학회 부회장으로 남북철학자대회와 인문진흥위원장 일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평론집인 『철학으로 비판하다』, 쌍둥이 책인 『노장철학과 현대사상』 및 『도가철학과 위진현학』, 어머니의 철학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불교에서 윤회를 버리자는 『윤회와 반윤회』가 있고, 편서로는 노장 이후 세계관의 변화를 모은 『위진현학』이 있다. 서예 이론의 결정판인 『광예주쌍집』(상, 하)을 해제와 도판을 넣어 번역했고, 중국어로는 대만 학생서국에서 『장자기화론』(莊子氣化論, 중국철학총간34)을 냈다.
학술원과 문화부의 우수학술도서로 다수 선정되었으며, 공저를 포함하여 30여 권의 책과 100여 편의 논문이 출간되었다. 국내외에서 60회 이상 학술발표를 했고,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등단한 미술평론가다.
국가 온라인 공개 강좌인 KMOOC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와 세계종교 기행’(무료강의, English capti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칼럼으로 수년간 ‘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와 ‘철학자의 가벼움’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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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저자
정세근
출간일
2021-02-28
ISBN
9788972955214
형식/용량
PDF / 6.59MB
카테고리 분류
대학교재 > 인문계열
대학교재 > 충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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