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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걷는 실크로드』는 그간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에서 펴냈던 『기획연구총서』와 『지역연구총서』 총 9권에 수록된 150편의 글 가운데 대중과 쉽게 교감하고 교양이 될 만한 이슈들을 선별하여 10편을 재수록한 책입니다.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기획으로 논문 형식의 글을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고쳐 쓰는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 1부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는 실크로드의 탄생 배경을 비롯한 역사와 문화 교류의 장을 테마로 삼았고, 2부 ‘실크로드, 길 위의 이야기’는 문학의 보편성과 상상력, 3부 ‘실크로드와 문명교류’는 복식문화를 비롯한 생활문화의 접점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둔 글입니다. 1부에서는 실크로드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비단의 역사를 뽕나무 분포를 추적(강판권)해 보고, 천문대와 교육기관이 마드라사를 통해 고대의 학문연구 과정(조미경)을 추측해 봅니다. 페르시아 미술에 나타난 군주 이미지에 대한 탐색을 통해 권력과 예술의 양상(김경미)도 알아볼 수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신화와 종교를 짚어볼(권상우) 수 있습니다. 2부에서는 “처용가”를 통해 한국 시와 서역 문화와의 접점을 찾는 문학적 상상력(장옥관)을 엿볼 수 있으며 ‘설요의 삶과 문학’의 이해를 중국 실크로드 탐사를 통해 가능(홍순희)하게 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노마디즘의 관점에서 ‘혜초의 순례길’을 추측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당대의 시공간을 빌려와 소설 창작 실제(백가흠)에 이른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3부에서는 신들의 광장 히타이트가 갖는 의미(이재정)와 돈황석굴벽화를 통해 짐작할 수 있는 한중복신문화교류, 이를 통해 가능한 문명 교류의 역사적 고증(조현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라에 전래된 경교에 대한 경교를 통해 인간과 사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이인경)에 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께서 실크로드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이해하는 한편, 독자들께서 실크로드를 걸으며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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