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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가 있는 차문화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월간 『다도』지에 연재된 글과 새로 쓴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다도』지에 연재된 글들을 고치면서, 새롭게 써야 할 분야를 덧붙이게 되었고, 그것들을 정리하면서 책으로 펴냈다.
한국의 차문화에 대한 저자의 신랄한 비평과 차인으로서의 예의범절과 태도 등을 저자만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서술했다. 한국의 차 이름 짓는 방법에 대한 아쉬움, 녹차를 마시면 속이 차가워 진다는 선입견 등 차에 대한 식견을 가감없이 펼쳤다. 중국의 차와 비교한 대목도 흥미롭다. 보이차만이 좋은 차라고 아는 세태를 비판하여 우리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리 차에 대한 애정은 여기서 그치치 않는다. ‘차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서 저자는 차문화 발전을 위해 차농가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변해가는 우리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끊임없이 연구하여 새롭고 다양한 차를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차문화연구소의 부원장으로 한국의 차문화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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