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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독자들이 본서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알려 달라고 하신다면, “이 책의 부제를 보십시오.”라고 말하겠다. ‘기초부터 AI 활용까지’라는 부제는 오랜 고심 끝에 정해졌는데 이 책의 성격을 꽤 잘 담고 있다. 즉, 본서는 교육공학 분야의 초석이 되어온 이론들과 최신 에듀테크 동향을 현시점의 교육 실천과의 관련성을 기준으로 선별하여 담아내었다. 이 과정에서 저자들이 염두에 둔 독자는 주로 대학에서 교육학이나 교육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 혹은 교직 과정에서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이다. 본서는 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책이 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다음과 같은 밑 작업을 하였다.
첫째, 용어는 되도록 교원 임용고시의 기출 문제에 사용되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 작업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공개된 초 · 중등 교원 임용고시에서 출제가 반복되는 문제들과 경향성을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본서를 차분히 학습하고 나면 임용고시에 나오는 문제들이 그리 낯설지 않을 것이다.
둘째, 학교가 아니라 학원, 기업, 평생교육 기관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가르치거나 교수설계를 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교육공학 기초 이론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였다. 나아가 본서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예시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다.
셋째, 책에서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챗하듯이 질문하기’를 각 장의 마지막에 수록하였다. ‘챗하듯이 질문하기’에 있는 질문들은 대부분 저자가 수업하면서 학생들로부터 받은 것들이다. 답변은 저자가 직접 작성하였다. 인간의 답변이 생성형 AI의 답변보다 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여러분은 이 책에서 ‘휴먼 터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여러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 일단 한 학기 동안 배울 12개의 장이라는 제한된 지면에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가이드가 될 내용을 충분히 싣기에는 무리였다. 여기서 누락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다른 책과 자료들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정보가 부족하기보다는 너무 많아 선택이 곤란한 시대이다. 이 책이 하나의 마중물이 되고 독자들이 그다음을 채워 나가는 것도 멋진 일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애써 주신 박영스토리의 이혜미, 허승훈 과장님과 배근하 차장님, 노현 상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책을 내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박영스토리의 양서 발간을 위한 노력은 저자들의 노력 그 이상이었다. 촉박한 시간으로 인해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 이 작업에 참여해 준 공동 저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제 독자의 선택과 피드백을 기다린다. 항상 독자의 피드백이 가장 정확하고 엄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2025년 2월
저자들을 대표하여
신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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